11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보리인턴』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불금 저녁에 북토크,라니 솔직히 그렇게 좋지만은 않지요. (불금인데 퇴근 대신 북토크라니)
그러나 이런 기분은 막상 북토크가 시작되자 싹 날아가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참석자 면면 때문이었어요.
사람 환영 개 환영
그렇습니다.
『보리인턴』 북토크는 반려견 참석이 허용된 멋진 행사였던 것이지요.
언니 오빠 누나 엄마와 함께 각자 개성을 뽐내며 북토크 현장을 누비고, 목청을 높였습니다.
그야말로 즐거운 '개판'이었죠!(말 그대로의 의미로.)
얌전한 아이도 있었고, 한껏 목청을 높이며 활발한 아이도 있었죠.
심지어 보호자의 어깨 위에서 편안히 앉아 북토크를 참석한 아이도 있었답니다.
어깨에 올라가는 버릇 때문에 모 방송사에서도 출연 요청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보리인턴』 북토크에서 참석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기쁨과 애환, 또 직장에 함께 출근하는 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진솔하게 나누었어요.
『보리인턴』 저자 이효원, 박지영 님과 보리인턴만이 주인공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인 그런 행사였습니다.
우리 보리인턴도 어디 가서 호기심이면 안 빠지는데, 이 날은 주인공답게 의젓했습니다!
보리인턴 북토크에는 웃음과 개소리(정말 개가 내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북토크, 저자 강연회 등의 행사는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만, 이렇게 즐겁고 자유로운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 어떤 날의 금요일보다 유쾌했어요!
모두가 함께 한 경품 가득 퀴즈도 즐거웠고요. (멀리 안산에서 오신 분이 가장 좋은 선물을 타가셨습니다.)
원하는 사람과 개들만 찍는 기념사진도 멋졌어요.
참 하나 더, 『보리인턴』 저자 중 한 분인 이효원 님이 직장에 개를 데리고 가는 날(Take Your Dog to Work Day) 캠페인을 소개해주셨어요. 『보리인턴』 을 통해 직장에 개를 데리고 가는 날이 우리나라도 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요. 직장에 개를 데리고 가는 것이 개와 사람, 그리고 회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요. 보리인턴처럼, 출근개가 조금씩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보리인턴』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불금 저녁에 북토크,라니 솔직히 그렇게 좋지만은 않지요. (불금인데 퇴근 대신 북토크라니)
그러나 이런 기분은 막상 북토크가 시작되자 싹 날아가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참석자 면면 때문이었어요.
사람 환영 개 환영
그렇습니다.
『보리인턴』 북토크는 반려견 참석이 허용된 멋진 행사였던 것이지요.
언니 오빠 누나 엄마와 함께 각자 개성을 뽐내며 북토크 현장을 누비고, 목청을 높였습니다.
그야말로 즐거운 '개판'이었죠!(말 그대로의 의미로.)
얌전한 아이도 있었고, 한껏 목청을 높이며 활발한 아이도 있었죠.
심지어 보호자의 어깨 위에서 편안히 앉아 북토크를 참석한 아이도 있었답니다.
어깨에 올라가는 버릇 때문에 모 방송사에서도 출연 요청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보리인턴』 북토크에서 참석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기쁨과 애환, 또 직장에 함께 출근하는 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진솔하게 나누었어요.
『보리인턴』 저자 이효원, 박지영 님과 보리인턴만이 주인공이 아니라 모두가 주인공인 그런 행사였습니다.
우리 보리인턴도 어디 가서 호기심이면 안 빠지는데, 이 날은 주인공답게 의젓했습니다!
보리인턴 북토크에는 웃음과 개소리(정말 개가 내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북토크, 저자 강연회 등의 행사는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만, 이렇게 즐겁고 자유로운 건 처음이었습니다.
그 어떤 날의 금요일보다 유쾌했어요!
모두가 함께 한 경품 가득 퀴즈도 즐거웠고요. (멀리 안산에서 오신 분이 가장 좋은 선물을 타가셨습니다.)
원하는 사람과 개들만 찍는 기념사진도 멋졌어요.
참 하나 더, 『보리인턴』 저자 중 한 분인 이효원 님이 직장에 개를 데리고 가는 날(Take Your Dog to Work Day) 캠페인을 소개해주셨어요. 『보리인턴』 을 통해 직장에 개를 데리고 가는 날이 우리나라도 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요. 직장에 개를 데리고 가는 것이 개와 사람, 그리고 회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요. 보리인턴처럼, 출근개가 조금씩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