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 경제를 읽는 기술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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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해석하는 오래된 3가지 신화를 버려라!

흥미진진, 소설처럼 재미있는 경제를 읽는 기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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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저 자 : 고영성	가 격 : 16,500원	쪽 수 : 448쪽	판 형 : 신국판(152*225)
인 쇄 : 별색	ISBN : 9788996634225		발행일 : 2011.10.10

도서 소개

글로벌 경제위기 3년 만에 또 다시 닥친 세계 경제의 불안, 주가 폭락……. 경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깨고 ‘역사’를 통해 보면 쉽다!

경제에 대해 갖고 있는 3가지 신화인 올드 히트Old HIT를 깨고 역사History, 이슈Issue, 트렌드Trend … 뉴 히트New HIT로!

1. 기존 경제를 읽는 기술에 반기를 드는 책

경제에 대한 3가지 신화만 버리면 경제의 흐름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다시 찾아온 2008년 금융위기라는 불청객, 이제 경제를 이해하고 예측하지 못하면 국가와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조차 도도히 흘러가는 경제 격랑 속에 익사해 버리는 시대가 왔다. 그런데 기존 우리가 경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념은 정말 유용할까?

경제전문가들은 경제를 잘 읽고 있을까?
경제를 읽기 위한 귀중한 정보가 있는가? 있다면 그 정보를 내가 얻을 수 있는가?
학교에서 배우는 일반적인 경제이론으로 경제를 잘 읽어낼 수 있을까?

이 책의 1부인 Old HIT는 경제분석의 대가인 경제전문가들의 경제를 읽는 기술을 알아보는 Hacking(분석), 우리들과 경제정보의 관계를 알아보는 Intelligence(정보), 우리들이 배우는 경제이론의 타당성을 알아보는 Theory(이론)로 구성했다. 결론을 미리 말하면 이 3가지 의문에 모두 부정적이다. 그래서 1부의 목적은 우리들이 경제에 대해 갖고 있는 신화적 통념을 깨는 데 있다. 경제를 바라볼 때 이 책에 등장하는 3가지 통념만 머릿속에서 제거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2. 경제를 읽는 기술, New HIT히트

경제를 읽어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사이다. 이 책은 왜 경제사가 중요한지, 그리고 과연 경제사가 현재 경제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얼마나 유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이러한 경제사를 통해 현재의 경제 이슈와 트렌드를 실제로 읽어내는 방법을 살펴볼 것이다.

연일 폭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는 주가, 국제 금융위기 3년 만에 다시 세계 경제에 암운이 닥치고 있다.

앞으로 국제 금융위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미국, 중국의 G2 갈등은 어떻게 전개될까?
유럽 재정위기는 해결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주가는 어떻게 될까?
대한민국, 부동산,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가?
달러는 정말 무너지는가?

역사History, 이슈Issue, 트렌드Trend… 뉴 히트New HIT로 보면 경제의 큰 그림을 읽을 수 있다. 다양한 역사, 심리 실험, 투자시장의 흐름 등 재미있고 신선한 이야기들로 경제를 읽는 기술을 익혀보자.

추천사

재미있다. 유익하다. 이 책을 읽고, New HIT를 실천하는 독자는 ‘속아서 돈 잃는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는 가짜이다. 정치인도 경제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이 책은 가짜를 진짜로 오인하지 않게 한다.

김태동(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얼마 전까지 한국 저자가 쓴 주식관련 서적은 애써 읽지 않는 일종의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이 책 『경제를 읽는 기술, HIT』는 이런 편견을 한순간에 깨버리고 말았다. 기존 경제학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물론, 자본주의 200년 역사에 대한 속 시원한 해설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함으로써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편견을 깨뜨려주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이 왜 그토록 미친 듯 춤추는지 궁금했던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홍춘욱(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경제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 없이 '통찰'이다. 전통적 경제학 이론의 기초를 충실히 쌓고, 무수한 통계수치들을 읽어가면서 스쳐 지나가는 사건들 속에서 하나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은 역시 통찰력이다. 『경제를 읽는 기술, HIT』에는 그 통찰이 가득하다. 참 고마운 책이다.

최진기(최진기경제연구소 대표, KBS 「최진기의 생존경제」)

매우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 앞에 놓인 경제 퍼즐을 착실히 짜 맞추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안내서다. 경제에 대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깨고 ‘역사’를 통해 현실 경제를 다시 볼 것을 권고하는 저자의 제안은 글로벌 경제위기 3년 만에 또 다시 닥친 세계경제 불안정성을 이해하는 데 그 어떤 전문가의 이론이나 주장보다 설득력이 있다.

김병권(새사연 부원장)

오랜만에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고 있는데 지인이 말했다. '미술 정규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의 그림은 딱 보면 알겠어. 어떤 틀도 형식도 없는데 멋있어.' 그때 나는 그녀의 말에 감탄했다. 그리고 『경제를 읽는 기술, HIT』도 그렇다고 느꼈다. 이 책은 기존의 틀에 벗어나 있지만 멋있다. 매주 방송으로 만나는 그의 원고는 성실함과 논리 그리고 겸손함이 돋보인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장담하지도 않지만 나는 모른다고 포기하지도 않는다. 이 책에는 그런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언경(MBN 아나운서)

저자 소개

고영성

“모르기 때문에 읽고, 알기 위해 쓰다”

매주 수많은 글을 쓰는 그가 항상 하는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에게 글쓰기는 단순히 앎의 전시가 아니라 삶에 대한 도전이자 배움이다. 이러한 철학은 그의 다양한 글쓰기 주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영, 경제, 투자, 재테크, 정치, 국제관계, 자기계발 등 알아야만 하고 알려야 하는 주제가 있다면 그는 읽고 연구하고 글로 풀어낸다. 그래서 필명 ‘그녀생각’의 글은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하며 영감을 얻고 있다. 또한 그의 전작『경제를 읽는 기술 HIT』는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 책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는 오늘도 거친 세상에 부딪쳐 치열하게 도전하는 당신에게 던지는 성공 메시지이다. 탄성을 자아내는 한 줄의 명언,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이해의 폭을 넓히는 사회학적 실험, 그리고 이것들을 꿰뚫는 75개의 통찰은 당신이 걷고 있는 성공의 길에 훌륭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현재 (주)디렉터앤드리머 대표이며, 국내 최고의 경제 커뮤니티 포털 ‘에스틴’의 편집장이다. 그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과 글, 강의, 방송이나 SNS, 이메일로 언제나 만나고자 한다. 다음은 그를 만날 수 있는 통로들이다.

·팟캐스트: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주요 칼럼: 에스틴, 필명 ‘그녀생각’
·페이스북: 고영성｜·이메일: mir@estin.net

서브프라임 사태 / 그린스펀 풋 / 주택시장 버블 / 티저 금리―ARM / 대량살상무기―증권화와 파생상품 / 파국 / 대공황 / 공통점 1―위기의 원인 / 공통점 2―위기 후 양상 / 다른 점 1―불행 중 다행 / 다른 점 2―다행 중 불안 / 블랙 스완

2. G2中美 갈등,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으로 보다

차이메리카 / G2의 갈등 / 플라자합의 / 투기와 버블 그리고 붕괴 / 잃어버린 10년의 시작 / 데자뷰 / 미국 무역적자의 진실 / 경제 그리고 정치

3. 유럽 재정위기, 부채의 덫에 빠지다

유럽은 왜 빚쟁이가 되었나? / 유동성 위기 vs 지급불능 위기 / 유로화라는 야누스 / 구조적 문제 / 험난한 재정건전화의 여정 / 부채와의 전쟁 / 재정위기는 해결할 수 있는가

4. 대한민국 부동산, 우리는 어디쯤 왔는가?

송도 드라이브 / 부동산 10년 급등 주기 / 대한민국 부동산 현주소 / 가계부채 문제 / 베이비붐 세대의 퇴장 / 저출산과 고령화

5. 화폐전쟁, 달러는 무너지는가?

흔들리는 기축통화 지위 / 트리핀 딜레마 / 시뇨리지 효과 / 팍스 브리타니카 / 달러의 부상 / 달러와 석유 / 진실 그리고 반전 / 기축통화의 조건 / 달러의 대안들 : SDR과 유로화 / 중국의 부상과 위안화 / 달러, No Problem!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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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사

2012/3/23 SBS-CNBC `럭셔리 코드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419898
"돈 버는 정보? 사실은 없다...새로운 경제읽기 HIT"■ 이상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상무동영상 보기◆ 경제를 읽는 기술 HIT / 고영성 지음 / 스마트북스흔히 경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숫자, 분석, 예측과 같은 단어들이다. 오늘은 경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다룬 책 '경제를 읽는 기술 HIT' 라는 책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전직 기자 출신인 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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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역사 Issue 이슈 Trend 트렌드

경제를 해석하는 오래된 3가지 신화를 버려라!

흥미진진, 소설처럼 재미있는 경제를 읽는 기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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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고영성	가 격 : 16,500원
쪽 수 : 448쪽	판 형 : 신국판(152*225)
인 쇄 : 별색	발행일 : 2011.10.10
ISBN : 9788996634225

도서 소개

글로벌 경제위기 3년 만에 또 다시 닥친 세계 경제의 불안, 주가 폭락……. 경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깨고 ‘역사’를 통해 보면 쉽다!

경제에 대해 갖고 있는 3가지 신화인 올드 히트Old HIT를 깨고 역사History, 이슈Issue, 트렌드Trend … 뉴 히트New HIT로!

1. 기존 경제를 읽는 기술에 반기를 드는 책

경제전문가들은 경제를 잘 읽고 있을까?
경제를 읽기 위한 귀중한 정보가 있는가? 있다면 그 정보를 내가 얻을 수 있는가?
학교에서 배우는 일반적인 경제이론으로 경제를 잘 읽어낼 수 있을까?

2. 경제를 읽는 기술, New HIT히트

연일 폭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는 주가, 국제 금융위기 3년 만에 다시 세계 경제에 암운이 닥치고 있다.

앞으로 국제 금융위기는 어떻게 전개될까?
미국, 중국의 G2 갈등은 어떻게 전개될까?
유럽 재정위기는 해결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주가는 어떻게 될까?
대한민국, 부동산,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가?
달러는 정말 무너지는가?

추천사

김태동(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홍춘욱(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최진기(최진기경제연구소 대표, KBS 「최진기의 생존경제」)

김병권(새사연 부원장)

이언경(MBN 아나운서)

저자 소개

고영성

“모르기 때문에 읽고, 알기 위해 쓰다”

·팟캐스트: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주요 칼럼: 에스틴, 필명 ‘그녀생각’
·페이스북: 고영성｜·이메일: mir@estin.net

서평 기사

2012/3/23 SBS-CNBC `럭셔리 코드
"돈 버는 정보? 사실은 없다...새로운 경제읽기 HIT"
■ 이상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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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를 읽는 기술 HIT / 고영성 지음 / 스마트북스
흔히 경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숫자, 분석, 예측과 같은 단어들이다. 오늘은 경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다룬 책 '경제를 읽는 기술 HIT' 라는 책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전직 기자 출신인 고영성씨의 저서로 책 제목의 HIT는 영어 단어의 줄임말이다. 분석(Hacking), 정보(Intelligence), 이론(Theory)이 바로 그것인데, 경제하면 이 세 가지 단어를 연상하겠지만 저자는 실제 이런 접근법은 경제를 읽는데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밝힌다. 그가 새롭게 정의한 HIT는 역사(History), 이슈(Issue), 트렌드(Trend) 로, 이들이 경제를 읽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하고 있다.
○ "우리가 가진 정보, 생각보다 가치 없다"
흔히 일반인들은 정보를 찾아 움직이고 그것을 갈구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런 사고 방식은 철저한 정보의 비대칭성 때문에 가치 있는 정보를 얻기 보다 허망한 정보에 휩쓸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2005년과 2008년 골드만 삭스의 유가전망이었던 '피크 오일 이론'에 근거한 슈퍼 스파이크(수직 상승)설을 들고 나오며, 당시 유가가 20달러에서 50달러로 급등한 것으로 보고 유가가 1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재밌는 것은 2000년부터 2011년까지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유가 급등세와 비슷하게 움직였다는 것이다. 서브 프라임 사태 때도 골드만삭스는 오히려 혜택을 입었다.
이는 바로 ‘인맥의 힘’ 때문이었다. '거버먼트 삭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골드만삭스 출신의 정계 인사가 많다. 예를들면 현재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부 장관도 골드만삭스 출신 클린턴정부 인사 로버트 루빈이 발탁한 인물이다. 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도 골드만삭스 출신이다. 이들의 정보는 내부에서만 공유되며 결국 일반인들이 얻는 정보는 허망한 정보일 뿐이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 경제학, 숫자가 부여한 권위 함정 조심
경제 이론에 대해서도 저자는 비판적인 견해를 펼치고 있다. 우리는 흔히 저명한 경제학 이론을 얘기하면 그 앞에서 주눅이 든다. 여기에 수학이 경제학에 도입되면서 또 다른 권위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숫자는 얼마든지 왜곡 가능하다. 따라서 그렇게까지 권위를 부여할 필요가 없으며 권위의 함정도 언제나 존재한다는 것이다.
권위의 함정을 다루면서 스탠리 밀그램의 실험이 등장한다. 칸막이를 두고 학생과 교사 역할 부여해 문제를 틀릴 때마다 15볼트의 전압을 올리라고 한다. 흰 가운을 입은 실험 진행자가 엄격한 목소리로 교사역할의 사람에게 지시를 하는데, 결국 인간에게 치명적인 전압인 450볼트까지 올린 사람이 65%였다. 평범한 인간이 얼마나 권위에 질식되어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 국가 부도 위기, 과연 '블랙스완' 일까
그렇다면 저자의 HIT에서 역사(History)로 경제를 읽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최근 국가 부도와 은행 위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블랙스완' 이라고 부를만큼 매우 특이한 현상이 아니라 어쩌면 일상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1800년부터 2008년까지 주권 국가의 외채 부도 상태를 보면, 항상 세계 국가의 40%가 부도 상태로 있었다고 한다. 은행 위기도 마찬가지다. 나폴레옹 전쟁부터 2008년까지 은행위기를 보니 은행 위기의 발생 빈도는 선진국, 후진국 가릴 것 없이 모두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히려 글로벌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영국, 프랑스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번만 다르다는 사고는 위험성이 크다.
○ 유럽위기 '만성질환'…"완치는 어렵다"
최근 유럽 위기가 세계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유럽 위기에 대한 저자의 견해도 눈길을 끈다. 그는 빠른 회복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냈다. 왜냐면 유로화 지역의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우선 유로존은 경제공동체 답게 역내 무역 비중이 크다. 60% 이상이 역내 무역인데, 문제는 무역 불균형이다. 남유럽 국가들은 북유럽 국가들에 비해 산업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경제 규모에 비해 통화가 고평가돼 수출 산업보다는 북유럽국과와 경쟁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부동산이나 서비스에 과도한 투자를 해 부동산 버블로 귀결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서로 채무와 채권 관계로 얽혀 있는 구조라 한 국가의 위기가 빠른 속도로 전염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가 부채를 짚었다. 정부 재정을 쉽게 나아지게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유럽위기는 만성질환처럼 저자의 주장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한꺼번에 다루기 어려운 현재 이슈에 대해 비빔밥처럼 잘 버무려져 소화하기 쉽게 쓰여졌다는 것이다. 경제문제 분석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는 책이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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